구분 질문/답변
  • [질염] 질염에 걸리는 주 원인은 무엇일까요?
    너무 타이트한 옷, 성관계를 하고 난 이후에는 질 내 산성도의 변화, 본인의 면역력 저하 및 스트레스, 정상적인 질 내 환경은 약산성을 보이는데 잦은 비누 세정이나 청결제로 질 내 환경이 알칼리성으로 변화되면 질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.

    또한 날씨가 더워지면 땀으로 인해 습해져서 곰팡이 질염이나 세균성 질염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질염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염증 증상이 있을 시에는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[자궁경부암] 예방접종 이외에 다른 예방법은 무엇일까요?
    자궁경부암은 정기검사 (6개월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)와 예방접종을 통하여 85~95% 예방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.
  • [자궁경부암] 경구피임약을 장기 복용했을 시 자궁경부암 위험이 있나요?
    피임약의 경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에 대한 반응 정도가 다르며 부작용의 정도도 다릅니다.

    약을 먹고 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여성의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와 상담을 받으시며 복용하신다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

    그리고 경구피임약을 장기 복용하셔도 자궁 혹은 몸에 부담이 가지는 않으며 임신을 원하실 경우 복용을 중단하시면 2-3개월 내에 정상적인 배란이 다시 시작됩니다.

  • [자궁경부암] 자궁경부암 유전의 영향이 클까요?
   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에 감염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암으로 발병하는 것입니다.


   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어도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경부가 헐어있고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암으로 발병하기 쉽습니다.

  • [자궁경부암] 우리나라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은데, 그 이유가 있을까요?
   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경로는 대부분 성관계로 인한 것이지만 감염 후 발병은 면역력 저하 및 자궁경부의 염증 방치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.

    그러나 문제는 감염 자체보다는 지속되는 감염으로 인해 자궁경부의 세포에 이형증 등 전암성 병변이 발생하면서 병이 진행되는 것으로 주기적으로 최소한 6개월마다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서 상태를 계속 확인하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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